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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 사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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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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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지난 21일 총괄·공공건축가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사전 워크숍은 12월 개최되는 ‘2020년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 심포지엄 및 워크숍’ 에 앞서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준비 단계이자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졌던 총괄·공공건축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사전 워크숍은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 강당에서 시 사업부서 담당자, 도시재생현장센터장 및 용역수행자가 총괄·공공건축가 23명을 대상으로 국가산업단지재생·도시재생·어촌뉴딜 사업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마산합포구 완월동 새뜰마을사업 및 해양신도시 일원과 진해구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및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삼포항 및 명동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설명으로 진행됐다.

12월 개최되는 ‘2020년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 심포지엄 및 워크숍’은 하루 일정으로 ‘산업단지재생과 도시재생 연계’를 주제로 전문가 간 토론 형식의 심포지엄과 총괄·공공건축가 그룹별 건축·도시 비전 아이디어 및 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5일 위촉된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공공사업 추진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총괄 조정하고 기획·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에 대한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생활권별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디자인 전략 도출, 거점 사업 설정·구상, 중장기 사업 추진·관리 방안 등을 담게 되며 10월 착수해 내년 5월 완료 예정이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통합 창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활권별 경제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각각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산업네트워크 조성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공공건축가 23명과 분야별 전문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건축·도시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통해 건축·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작은 건축물에 대해서도 디자인 품격이 향상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데일리]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622

창원시 공간한경전략계획 용역은 싸이트플래닝이 당선된 용역이며, 해당 업무의 담당하고 있는 저희 이트플래닝 직원들도 워크샵에 참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