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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부산 북항추진단 소위원회, 랜드마크부지 등 공공성 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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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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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플래닝 한영숙 대표께서는 부산 북항추진단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신데, 랜드마크부지 등 공공성 확보 방안 논의와 관련하 기사가 실려 공유드립니다

출처 : News 1 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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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과 관련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추진협의회 소위원회가 11일 오후 4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소위원회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추진협의회 전체회의의 운영규정 제5조에 따라 매각예정 부지의 공공성 확보 등 세부논의를 위해 별도로 구성됐다. 소위원회는 추진협의회 위원 중 도시계획, 건축,
동산, 산업경제분야 전문가로 이뤄졌다.

소위원회 위원장은 동의대 양재혁 교수가 맡았다. 정주철 교수(부산대), 정희웅 교수(동서대), 한철환 교수(동서대), 한영숙 대표(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김경수 연구위원(부산연구소), 양미숙 사무처장(부산참여연대)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조망권 침해, 생활형 숙박시설 도입, 공공성 확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는 건축물 높이, 건축한계선, 획지계획 등 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생활형숙박시설 도입방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건폐율 및 용적율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개공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부지인 중심업무지구에 해양 신산업과 랜드마크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매각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매각대상부지 31만㎡ 중 13만㎡(43%)가 분양 완료됐다. 잔여 매각대상 부지 18만㎡ 중 랜드마크 부지는 11만㎡이다.  

소위원회는 매주 열릴 예정이며 5월 중순까지 미매각부지 매각 방안을 마련해 추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논의·확정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소위원회를 통해 지역의견을 충분히 듣고 매각방안이나 개발방식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에 대해 지역과 소통하는 거버넌스인 추진협의회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확보될 수 있는 합리적인 매각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