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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하동군, 임대형 스마트팜·외국인 기숙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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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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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는 하동군과 계약한 [하동군 옥종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기본구상 수립용역]과 관련한 기사가 게제되어 공유합니다.

출처 : 국제신문 24.01.01농업 경쟁력 강화 위해 농업예산 전체 예산의 21% 확보경남 하동군이 2024년에도 지속 가능한 하동농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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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농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새해 주요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 시범운영 ▷하동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하동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 ▷하동세계차엑스포 가든 조성 등이다.

외국인 기숙사는 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주거·공유공간 등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말 준공과 함께 2025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건립한다.
또 하동형 농번기 마을식당을 운영해 1인 고령농과 1인 귀농·귀촌이 많은 마을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 중인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과 차별화해 우선 읍면별 1~2개소 시범 운영 후 확대한다.

임대형 스마트팜 교육장 조성을 통해 ▷신규농업인 ▷귀농인 ▷청년농업인 ▷작목전환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동의 주력 작목을 누구나 손쉽게 배워 창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첨단교육장비 및 ICT 융복합 제어 장비 등을 설치해 신규농업인의 창업 전 농업현장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다양한 영농경험을 통한 진로 결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농 정착률 향상을 도모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농업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인력제공과 청년 농업인 육성 전략 및 정책 추진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하동군은 이들 사업추진을 위해 2024년 농업예산을 전체 예산의 21%를 확보해 농업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을 부르고 농업인들의 희망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하동군은 2021년 기준 전체 농업인 1만 6276명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57.3%인 9332명을 차지하고 있다.

또 1인 귀농·귀촌세대도 2023년 12월 기준 1086세대의 귀농귀촌 세대 중 84%인 914세대로 조사됐다.하동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가능토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